오늘은 어디에서 얘기할 수 없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채널! 스푸닝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스푸닝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채 널 명 : 스푸닝 Stpooning Korean Talk
구 독 자 수 : 50만 (작성일 기준)
현 재 멤 버 : 선영, 지현, 희주, 정은, 자보스, 승혁 동건
유 튜 브 시 작 일 : 2017년 5월 5일
제가 처음 스푸닝을 접했을 때, 문화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름 유튜브에 잔뼈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채널은 제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죠..ㅋㅋㅋ 어떤 수준이냐구요? 스푸닝 유튜브를 보고 오신분들이라면 200% 공감하실겁니다. 아직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주소 남겨드리겠습니다.
정말 처음 봤을 때, 다 같이 보는 유튜브에 너무 노골적으로 얘기하는 것 아닌가하는... 일명 10선비의 기질이 발휘했죠... (지금은 역주행 중인건 비밀..) 사실 스푸닝 채널 초반에는 무슨 더러운 이야기를 자랑이냐고 영상을 찍냐라는 식의 악성 댓글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저도 영상을 하나 보고 그런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호기심 가는 주제가 여러 영상들 사이에 보이면서 점점 편견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잘 해주지 않은 은밀한 이야기들을 과감없이 정말 노빠꾸로 이야기합니다. 솔직히 저도 궁금한 내용이 많았는데 이 채널을 보면서 새로 알게된 사실도 굉장히 많습니다.
스푸닝에서는 남자 혹은 여자가 혼자 나와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거나, 아니면 남자와 여자가 함께 나와 어른들의 이야기를 과감없이 하죠. 정말 친한 남사친, 여사친들과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이들은 노빠꾸로 이야기 해줍니다..
여성분들도 전혀 내숭이 없고 오히려 더 적극적이죠! 저는 특히나 선영님을 좋아하는데 이런 토크에서도 삐 처리가 될 만큼 이야기합니다.. (참고로 제일 어리다고 하네요..)
보통 지현-동건, 희주-자보스, 정은-승혁, 선영(혼자) 커플 형식으로 진행되고 선영님은 혼자 나와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같이 하고싶..) 실제로도 선영님은 아직까지 남자멤버들과 만나본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최근 영상 첫 부분에 스토킹 관련 언급이 있었습니다. 채널이 관심받는 만큼 그리고 주제가 주제인 만큼 정말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여성 멤버 중 한 분의 직장에 시청자가 찾아왔다고 하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사실 이 글을 적으면서 멤버분들의 개개인에 대해 적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 글을 일부러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최근 스토킹 관련 사건도 있었고, 개인의 신상이 들어난다면 이런 일이 또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하나의 컨텐츠로만 공감해주시고 개인의 사생활은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스푸닝 유튜브 채널 링크 걸어드리면서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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