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개인방송 BJ

BJ 프제짱 야스오 장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스오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프제짱'이라는 아프리카 BJ입니다! 야스오를 사랑하는,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사실 룬, 특성 등도 그에게서 전파된 것이 굉장하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도 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죠.

 

그럼 프제짱님에 대해 말해보기 전에, 야스오라는 케릭터에 대해 잠시 설명해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1. 야스충의 유래

2013년 12월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3대 충 케릭이 있었습니다. 베인충, 티모충, 마이충. 전설의 3대 충은 소환사의 협곡 곳곳을 누비며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죠.

 

 

하지만 충 케릭들의 대표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케릭탓이 아니라 파일럿 탓이라는거죠. 그리고 이 케릭들이 컸을 때는 엄청난 캐리력을 보이며 갓베인, 갓모, 갓마이로 불리며 찬양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2013년 12월 13일. 이 들을 뛰어넘는 그가 출시됩니다. 그저 과학, science 그 자체. 필패의 아이콘. 야스오가 출시됩니다. 처음 야스오가 출시 되었을 때, 파란을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충 케릭에 목말라있던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지르며 랭게임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습니다.

 

 

그렇게 야스오라는 케릭터의 벤률이 올라가면서 상대팀을 견제하기 위한 벤이 아닌 우리팀이 픽하지 못하기 위한 벤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낮은 티어에서는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2. 프제짱의 등장

초창기에 혼돈의 도가니에서 '프제짱'님아 야스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프제짱님은 시즌3때부터 시작했는데요, 이 당시에는 브론즈 티어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 바로 다이아로 올라가면서 재능있는 탑라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죠.

 

시즌4부터 야스오를 조금씩 하기 시작하면서 시즌5,6에서부터 본격적인 야스오 장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매우 힘들고 고된 길...) 

 

 

 

프제짱님은 올해로 19살이며 충북고에서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캠으로 방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의 얼굴은 야스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시즌7때 드디어 챌린저를 달성하면서 프제짱의 인기는 점점 높아져갔습니다. 당시 야스오를 1350판을 플레이하면서 원챔 장인이 뭔지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야스오의 설자리가 줄어들면서 다음 시즌은 마스터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은 부계정을 키우면서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해두었는데요. 야스오 설자리가 줄어들어도 정말 외길 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스오로 마스터 이상 갔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피지컬이 있다는 의미가 되겠죠~?

 

 

그리고 야스오말고도 피지컬이 필요한 케릭 위주로 즐기는데요, 이렐리아, 제드, 렝가 등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합니다.

 

혹시나 야스오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프제짱님 방송을 보실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2019년 6월 29일 아이템, 스킬, 룬트리